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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및 검사
1. 치매란?
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해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학습·언어 등의 인지 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심장병·암·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 질환입니다.
- 치매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는 80~90가지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3대 원인 질환은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그리고 ‘루이체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는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약 1~15%,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건망증인지? 치매인지? 구별이 안돼요
'자주 깜박하고 잘 잊어버리는데 치매인가요?' 많은 분들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을 잘 모릅니다. 건망증의 경우 단서나 힌트를 제공해주었을 때 무언가를 바로 기억해 내지만, 치매의 경우는 단서와 힌트를 제공해도 기억하지 못하는 점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의심이 되고 불안하다면 치매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치매 검사
치매는 초기에 빠른 대처가 정말 중요합니다. 치매 앞서 말했듯이 한 번 진행되면 완치하기 어렵고, 어느 질병보다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치매 검사를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경도 인지 장애 : 치매 전단계로 인지 기능이 감퇴합니다.
② 치매 1단계 (경도 치매) : 일생 생활이 점차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③ 치매 2단계 (중증도 치매) : 사회적 판단 장애가 오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집니다.
④ 치매 3단계 (고도 치매) : 뇌가 신체 조절하기 어렵고, 모든 지적 능력 부분에 대해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 치매 검사, 뇌 검진이 필요한 이유?
치매는 뇌의 손상으로 나타나고, 완전히 완치가 어렵지만 상황에 따라 완화와 억제를 중점을 두고 치료를 하고 있기에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매 검사도 건강검진처럼 정기적으로 받아서 뇌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뇌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다르게 한 번 손상되면 완치 및 복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가 몹시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이 된다면, 치매 검사를 진행하는 혜민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치매 예방
-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과 휴식
뇌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으로는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해줘서 뇌를 쉬게 하고, 밤에는 과식을 하지 않으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음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은 치매 예방과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① 통곡물 (퀴리, 퀴노아, 보리, 호밀, 현미 등)
폴레페놀, 셀레늄 등이 풍부해서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항상화 작용으로 뇌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해줍니다.
② 푸른 잎채소 (시금치, 양상추, 양배추 등)
섬유질 섭취는 항염증 기능이 있는 단사슬지방산(SCFAs)을 생성하여 뇌 노화를 지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③ 뿌리채소 (고구마, 당근, 연근 등)
연근은 신경전달 물질 및 신경 강화 기능의 아세틸콜린 생성을 촉진하고, 당근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레시틴과 콜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④ 과일 (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랜벨 등 베리류)
항상화 성분이 많이 있어 뇌혈관 청결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고, 뇌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