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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검사 올해부터는 20~30대도 의무화!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사전적 의미로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립니다. 우울증은 성적 저하, 대인관계의 문제,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극단적인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우울증은 다행히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초기 완쾌율이 2개월 이내 70-80%에 이르는 의학적 질환입니다. 완쾌를 하기 위해서는 상담과 정신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 대표적인 증상은 보통 우울감,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화를 보거나 친구를 만나 기분전환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으나 우울증을 겪는 분들은 '내가 극복할 수 있을까?' 이 괴로움이 영원히 지
속될 것 같은 심적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대표적인 우울증 증상으로 지속적인 우울감, 불면증, 수면장애 등 일상생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힘들어집니다.
우울증 대표적 증상
(1) 지속적인 우울감
(2) 의욕. 흥미 저하
(3) 불면증 등 수면장애
(4) 식욕 저하 또는 식욕 증가와 관련된 체중 변화
(5) 주의 집중력 저하
(6)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시도
(7) 부정적 사고, 무가치감, 지나친 죄책감
(8) 일상생활 기능 저하, 생산성 저하 등
연령에 따른 우울증 특징을 조금 나눌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고민하는 것과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나눌 수 있습니다. 30대에서 40대에 우울증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감정 표현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우울한 감정보다는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스쳐 지나가지 않을까요?
요즘 들어 학업, 대인관계, 불안한 미래, 노후 등 다양한 이유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우울한 감정이 기분전환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면 괜찮지만,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증상이 심할 때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쉽기 때문에 치료에 대해서도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친구 등 보호자의 지지와 역할이 중요합니다.
20살, 30살 우울증 검사 의무화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20~30대 청년 719만 명도 검진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또 청년층의 우울증 조기 발견을 위해 정신건강검사를 20살, 30살에도 받도록 의무화가 되었습니다.